샤넬의 2016/17 가을-겨울아이웨어 컬렉션은 세련된 도시감각, 빈티지 스타일,미래지향적인 자태가 돋보이는 세 가지 라인의 프레임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세련된 도시 감각
다채로운 가을 하늘이 그러하듯, 이번 시즌에는앰버옐로우와딥 블루, 은빛이 감도는 그린 컬러와 일렁이는 브라운의 찬란한 유희가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소용돌이치는 블랙 잉크 아세테이트에 담아낸 세 가지의 새로운 톤이 렌즈를 감싸며 메탈릭 광채로 눈부신 미러 효과를 보여 줍니다. 

선글라스, 안경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프레임은 버터플라이, 사각 형태로 새로운 판토스 역시 담아냈으며 양쪽 템플에 블랙, 블루 무광 메탈 장식된 더블 C 시그니처는 바로크적인 명품의 향취를 발산합니다.

빈티지 스타일
2016/17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 공개했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는 복고풍의 회귀를 예고하듯 렌즈에 특별한 정성을 담았습니다. 

프레임 없이 정교한 폴리싱 수작업으로 제작된 렌즈는 버터플라이, 타원형 또는 캣아이 모델로 선보이며 은은한 샴페인 컬러, 페일 그레이와 매치됩니다. 템플 가장자리에 자리잡은 더블 C 시그니처 장식으로 귀 뒤쪽에서 은은한 품격을 엿볼 수 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자태
2016 여름쉴드 선글라스를 겨울 컬렉션에서 다시 만납니다. 극도로그래픽적인 라인, 심플한 디자인, 미러 렌즈와 레이저 드로잉의 장점을 고스란히 간직하여 이번에는 파일럿과 직사각형, 두 모델을새롭게 공개합니다. 

실버 그레이, 오렌지빛이 감도는 레드, 바이올렛블루 컬러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한층 돋보입니다.

샤넬 2016/17 가을-겨울 아이웨어 컬렉션 제품은 6 월부터 부티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무 프레임 렌즈세팅 모델의 경우, 2016/17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이 도착하는 9 월 초에 선보여질 예정입니다.